#오늘의 사진
‘오늘의 사진’은 <한겨레> 사진기자와 전세계 사진가들이 찍은 국내외 사건사고, 인물, 이슈를 담은 보도사진을 모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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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오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의 물이 말라 수면에 떠 있어야 할 낚시용 좌대가 저수지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충북도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도내 모내기를 마친 곳이 41%에 불과하다고 밝혔고, 충남은 도내 주요 물공급처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10.9%에 이르는 등 극심한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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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스크린도어)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사고 현장인 9-4 승강장 앞에 희생자 김군을 추모하는 국화가 놓여 있다. 김군의 목숨을 앗아간 안전문에는 추모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너는 나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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