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부가 이런 내용의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누리과정의 국가 책임 확대를 약속한 만큼 내년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비용 2조 원가량을 모두 국가가 부담하고 현재 22만 원인 누리과정 지원액도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공립 유치원의 원아 수용률도 현재 25%에서 40%로 늘리고 내년부터 저소득층 유아의 우선 입학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누리과정의 국가책임 강화해 교육 출발선 평등을 기하고 걱정 없이 아이를 기르는 환경 조성하면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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