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백꽃 추출물을 넣은 '동백 필 무렵', 귤껍질 추출물을 담은 '한라봉의 휴식', 제주 녹차 추출물이 들어간 '녹차를 담다', 제주산 바다포도와 톳 추출물이 포함된 '산호를 만나다' 등 총 4종이다.
강인희 다름인터내셔날 대표는 "제주도 원물을 재료로 사용하면 보통 원가가 4배가량 높아지는데 마진을 줄여 제주산 원료를 사용했다"면서 "보통 마스크팩에 유효 성분이 1000PPM가량 포함되는데 우리는 5000~8000PPM을 넣어 함유량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또 강 대표는 "굳이 드러그스토어에 가지 않아도 남성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면서 "가격도 장당 2000원이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를 콘셉트로 한 만큼 시트도 친환경적인 텐셀시트를 사용했다. 텐셀시트는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천연 펄프로 땅에 묻으면 자연적으로 생분해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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