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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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하수도요금을 다음달부터 16.6%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물가안정과 서민 가계 부담의 사유로 상ㆍ하수도 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왔으나,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가정용 요금(20톤 이하)은 1 톤에 344원에서 401원으로, 일반용 요금(100톤 이하)은 1톤에 723원에서 844원으로, 대중목욕탕용 요금(천톤 이하)은 1톤에 569원에서 664원으로, 산업용 요금은 1톤에 866원에서 1,009원으로 각각 오른다.
시 관계자는 "요금 현실화 계획에 의거 상수도는 2년마다 4% 인상, 하수도는 매해 3% 인상해 상하수도 사업의 부실을 방지 하고 수도급수 시설 및 하수처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하고 충분한 용수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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