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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신영,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내달 2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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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도심인 구월동에 새로운 복합단지가 공급된다.

신영은 다음 달 2일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조선비즈

신영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짓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신영 제공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 약 1만3900㎡에 들어서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업무용 1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지어진다.

주거시설은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이 먼저 공급되며, 아파트는 전용 75~95㎡, 오피스텔은 전용 29㎡ 단일면적으로 지어진다.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상업시설 분양도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 행정업무타운 중심에 들어선다는 게 장점이다. 인천 최대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구월초·구월중·인천예술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28-4·5번지(엔타스 면세점 옆)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말 예정이다.

이진혁 기자(kinoe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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