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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KB캐피탈, 지역 아동센터에 학용품 등 희망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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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은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에코백과 에코필통을 만들어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KB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에코백과 에코필통을 만들고 그 안에 다양한 종류의 학용품을 담아 희망선물 80세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선물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서울 구로 영문지역 아동센터와 경기도 시흥 빛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사진=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아랫줄 왼쪽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희망선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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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선물 나눔 사회공헌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글리터 용지를 활용해 처음 작업을 하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점차 완성되어 가는 에코백과 에코필통을 보며 뿌듯했다”며 “직접 만든 선물로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는 “작지만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예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KB캐피탈은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희망선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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