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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스테이지 파이터' 김유찬 부터 강경호까지...'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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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이 시작됐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에서는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강다니엘은 "이번엔 관객과 함께하는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이다"며 "그래서 최초로 관객분들 모시고 미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은 "오늘 이자리를 위해 '스테이지파이터'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도 자리해주셨다"고 하며 오나라를 지목했다.

오나라는 "예전에 제가 영상으로 미션을 한 번 드린 적이 있다"고 했다. 앞서 오나라는 영상으로 무용수들에게 K콘텐츠 미션을 전달한 바 있다.

오나라는 "무용수 여러분께서 엄청 좋아해주셨다는 소문을 듣고 제가 너무 좋아서 그 말이 진짜인지 확인하러 왔다"며 "부담 갖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오나라 등장에 무용수들은 대기실에서 "진짜 미인이시다", "이따 사인을 받을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강다니엘은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또 특별한 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계시는데 바로 미션 무대에 오르는 무용수분들의 가족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다"고 했다.

또 강다니엘은 "이번 미션은 대중투표로 메인 주역이 캐스팅 되었는데 이 메인 주역들이 오늘 미션 무대를 꾸미게 된다"며 "이번 미션은 구원, 악몽, 중독, 질주까지 네 가지 콘셉트 키워드를 직접 선택하고 직접 짠 안무를 공개해 대중들의 평가로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미션은 대중이 캐스팅한 8명의 메인 주역이다"고 하며 강경호, 기무간, 김규년, 김유찬, 김현호, 김혜현, 정성욱, 최호종을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이들에게는 작품의 디렉팅 권한이 주어졌으며 메인 주역 한 명, 군무 4명이 팀을 이뤄 무대를 완성했다"고 했다.

이가운데 이번 미션은 군무가 된 무용수가 원하는 작품과 원하는 메인 주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강다니엘은 "총 8명의 메인주역에게는 작품의 디렉팅 권한이 주어져 오늘 미션 무대를 완성했는데 메인 주역이자 디렉터로서 자신의 콘셉트를 작품에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팀 점수, 개인 점수, 역할 베네핏 점수까지 모두 합산해 무용수 개인 총점이 정해지며 이 결과를 통해 3차 계급이동식과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된다"고 하며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됐다.

첫 무대는 '구원'이 콘셉트인 김유찬의 '당신 마음을 Savior'이었다. 무대를 마친 무용수들을 보며 현대무용 코치 성창용은 "정말 구원해주고 싶다"고 감탄했다. 마스터 김주원도 "너무 감동을 받아서 제가 눈물은 좀 참았다"며 "객석에 있는 모든 관객들과 함께 교감을 했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김유찬은 "물론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저희 팀과 관객과의 호흡도 너무나 춤을 추면서 느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호의 '구원' 콘셉트인 '구원일지'와 '악몽' 콘셉트인 김규년의 '중독된 나를' 정성욱의 '악몽 속의 자각', 최호종의 '영원한 악몽', '중독' 콘셉트인 기무간의 '부서지는 중:독', '질주' 콘셉트인 김현호의 '죽음의 질주', 김혜현의 '자유를 향한 끝 없는 질주' 무대가 이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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