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고문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설에 대해 “그것은 아니다. 이긴다고까지 한 사람이 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반성하고 다시 충전해서 정치를 하거나 아니면 정치를 하지 않거나 이런 자세가 맞다”며 “(바로) 들고 일아나면 국민적 지지를 더 못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전 대표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라면 말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제가 국회의원 된 지가 41년쯤 되는데 결론은 상식을 벗어나고 합리적인 상황을 벗어나 자꾸 뭘 꾀하면 잘 되지 않는다”며 “상식에 맞는 정치, 상식의 정치를 해야 옳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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