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전문매체인 샘모바일을 비롯한 주요 외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블루투스 연결 문제와 SD카드의 기능 개선 등이다. 삼성전자 측은 공지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는 블루투스 연결성과 안정성, SD카드의 안정성 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국내외에서 제기된 블루투스를 이용한 파일 수신과 전송의 오류와 재부팅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간헐적으로 발생한 SD카드 인식 오류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