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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오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문재인 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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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2시 추도식에 참석한다.이날 열리는 추도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참석자도 최대인 만큼 김해시와 노무현 재단은 셔틀버스를 마련해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당선 전에도 매년 추도식에 참석해왔고 대선기간 동안에도 노 전 대통령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찾아 정권교체 성공을 직접 말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역대 대통령중에서 노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 참석한 현직대통령으로는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날 추도식에는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안철수 전 의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석한다. 자유한국당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불참하는 대신 박맹우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추도사, 추모시 이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후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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