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 개최

신한은행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4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 소재 청성초·증약초 대정분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27명을 초청해 ▲신한은행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국립중앙박물관과 난타공연 관람 ▲잡월드 체험 ▲청와대와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도시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행사 첫날 금융체험교실에서는 국내 최초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인 '신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통장과 카드를 만들고 금융거래를 직접 손으로 해보는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금융 소외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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