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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올해 미스 USA로 뽑힌 원자력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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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미스 USA 공식 인스타그램


미국 연방핵규제위원회(NRC)에서 근무하는 과학자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혀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5일 열린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올해 미스 워싱턴DC 출신의 카라 맥컬로(25)가 1위에 올랐다.

맥컬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방사능화학과를 졸업한 뒤 미 연방핵규제위원회에서 일하는 과학자다. 이탈리아 나폴리 태생으로 어릴 적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 간 것으로 전해졌다.

맥컬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수학과 과학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또 “미스 USA로 선발돼 영광이며, 무엇보다 전 세계를 방문해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된 점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일보

/맥컬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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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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