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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개발호재 관심·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 소형 인천 논현동에 ‘푸르지오’ 75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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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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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 일원에 짓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 아파트를 오는 5월 중에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7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 가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1~70㎡ 소형아파트다. 규모별 공급가구수는 ▲전용 61㎡A 375가구 ▲전용 61㎡B 78가구 ▲전용 61㎡C 81가구 ▲전용 70㎡A 112가구 ▲전용 70㎡B 108가구 등이다.

인천 부동산시장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데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인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내년 말 전 구간이 개통되면 수원까지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내년에 착공하는 인천발 KTX 역시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걸어서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소래초교를 비롯해 논현초, 장도초, 논현중, 고잔중, 논현고교 등 논현동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총 7173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남동공단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갖췄으며, 시화공단 및 반월공단과도 가깝다.

단지중앙에는 수경시설을 갖춘 소래마당 비롯해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시화호, 염전 등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놀이터와 푸르지오가든, 순환산책로 등이 조성돼 주거여건이 좋다.

세대 내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일명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를 적용했다.

단지 설계로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복도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소형 평형임에도 실주거공간이 넓은 편이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에는 초고속 정보통신망 및 케이블TV 등이 구축된다. 주차장에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을 적용, 홈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고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을 돕는다.

각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이상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와 외출 시 현관에서 일괄소등차단, 가스밸브 잠금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플러스(PLUS)도 선보인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또 경기도 평택 용죽도시개발지구에서 비전레이크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65~173㎡ 621가구로 구성되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전액무이자가 적용된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80호 (2017년 05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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