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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늘 날씨] 전국이 맑고…강원도 '천둥.번개 동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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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28일 오후부터 밤까지)은 강원도(남부 제외), 울릉도.독도, 북한 : 5mm 내외다.

내일(29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30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29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부터 모레(30일)까지 강원산지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 대부분과 일부 경북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부터 당분간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29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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