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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밀착감 높인 양말 형태… 날이 좋으니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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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조선일보

네파 모델 배우 전지현이 착용한 ‘프레타 워킹화’와 ‘루나 방풍재킷’ / 네파 제공


날이 좋으니 걷고 싶다. 걸어도 땀이 안 나니 더욱 걷고 싶은 것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아웃라스트 냉감 소재와 공기 순환 중창 등을 탑재한 '프리워크' 시리즈를 출시했다. 일명 '아이스 워킹화'로도 불리는데, 신으면 발등부터 시원해져 장시간 보행에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순조로운 통풍을 책임지는 '에어프레시 미드솔'은 열기와 습기를 방출한다. 여기에 쿠셔닝과 통기성을 강화하는 '클라우드 에어 시스템'이 더해진다. 주력제품 '프레타 프리워크'는 양말 형태의 착화 방식으로 밀착감을 높였다. 19만9000원.

봄나들이에 재킷이 빠질 수 없는 법. '루나 방풍재킷'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배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봄 패션업계를 강타한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했는데, 프랑스 과자 마카롱을 연상케 해 일명 '마카롱 컬러'라 불리는 색을 넣은 것. 몸판과 등판 부분에 체온을 조절하고 습기를 빼내는 '에어 테크'를 적용했고, 방풍 기능이 우수한 나일론과 멜란지 소재를 섞어 뽀송뽀송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토록 했다. 목 부분에는 옷깃을 고정하는 '넥 칼라 키퍼'가 있어 걸을 때도 옷깃이 흔들리지 않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주머니에 달린 '오토 락 지퍼'는 운동 시 지퍼가 덜렁이지 않도록 잡아줘 안정감을 높인다. 성인용 13만9000원, 아동용 10만9000원.

[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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