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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포인트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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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비트

조선일보

슬림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비트’. /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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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렉션 중 하나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슬림라인(Slimline)' 컬렉션을 더욱 강화한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비트'와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를 가정의 달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비트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인 '하트비트'를 채택했다. 하트비트란 다이얼 일부분에 구멍을 뚫어 시계의 심장에 해당하는 무브먼트의 주요 부품인 밸런스 휠의 움직임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든 것으로 1994년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도입해 시계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다이얼 12시 방향에 배치한 하트비트는 밸런스 휠을 노출해 정통성을 가진 기계식 시계임을 강조하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림라인 오토매틱 하트비트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특히 슬림한 모델 중 하나로 깔끔한 라인이 특징이다. 지름 40㎜의 고전적인 원형 케이스를 채택했으며, 실버 컬러 혹은 다크 그레이 컬러의 다이얼 위에는 깔끔한 바(bar) 타입의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와 나뭇잎에서 모티브를 얻은 우아한 핸즈(시곗바늘)를 더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FC-312'를 탑재했으며 42시간의 파워리저브(동력 저장 기능)와 3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은은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혹은 로즈 골드 도금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블랙 혹은 브라운 컬러의 소가죽 스트랩(시곗줄)이 제공돼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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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오브 펄 소재 다이얼에 문페이즈를 채택한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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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는 인덱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마더 오브 펄(mother of pearl, 자개)' 소재의 다이얼을 채택해 한층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한다.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이얼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moon phase, 주기에 따른 달의 모양을 보여주는 기능)를 배치해 시선을 끈다. 두께가 매우 얇아 손목에 찼을 때 착용감이 좋으며, 정장은 물론이고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쿼츠 무브먼트(전지로 움직이는 시계 작동 장치) 'FC-206'을 채택했다. 지름 30㎜의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은은한 실버 베젤(시계 테두리), 블루 컬러의 소가죽 스트랩(시곗줄)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봄과 여름철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다. 문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장.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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