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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혼자서도 푸짐하게… 1인용 가마솥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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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조선일보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대학로점 전경. /채선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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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채선당이 최근 런칭한 1인 가마솥밥 전문점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이 화제다.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에서는 채선당이 자체 개발한 1인용 가마솥으로 지은 따뜻한 가마솥밥을 즐길 수 있다. 3일 이내 도정한 국내산 브랜드 쌀을 정수된 물로 밥을 짓는다. 가마솥밥을 다 먹고 나면 구수한 누룽지까지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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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의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한다. 이 때문에 음식재료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대표 메뉴는 '가마솥밥&순두부찌개'(4900원)다. 갓 지어 고슬고슬한 가마솥밥과 부드럽고 얼큰한 맛의 순두부찌개가 입맛을 돋운다. 또 '가마솥밥&닭고기카레'(4900원)와 '가마솥밥&제육덮밥'(5900원)도 인기 메뉴다. 여기에 닭볶음, 햄구이, 연두부, 계란후라이 등의 추가 메뉴를 곁들여 식사할 수도 있다. 채선당은 "경기 불황에 물가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갓 지은 가마솥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오픈한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대학로 직영점은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찾아 '대박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채선당은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직영점의 성공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나선다.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높은 회전율과 인건비 절감형 운영 시스템을 통해 수익률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채선당의 한 관계자는 "중소형 규모의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부부나 청년들에게 안성맞춤인 창업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문일요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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