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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는 27일 엘살바도르 교육부(이하 MINED)와 이러닝 분야에서 상호 우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방한한 Canjura 교육부 장관은 엘살바도르 중·고등교육 발전과 250만명에 달하는 해외 거주동포의 성장을 위해 이러닝 역할이 중요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이에 서울사이버대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은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사이버대와 MINED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러닝에 대한 경험을 교류하고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 날 서울사이버대와 MINED는 △온라인 교육과 콘텐츠 개발 자문 △콘텐츠와 교육자료 공유 △이러닝 전문가, 교수, 학생 교류 △학습관리 시스템 관련 모범사례 공유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이은주 총장, 정상원 교무처장, 박기훈 산학협력단장, 권구순 교수, 남상규 실장, Carlos Mauricio Canjura Linares 엘살바도르 교육부 장관, Milton A. Magaña Herrera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은주 총장은 "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 프로젝트와 KOICA 사업 참여를 통해 글로벌 이러닝 전문기관의 역량을 축적했으며, 이런 전문성을 아시아 지역 이상으로 확대하는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울사이버대가 엘살바도르의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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