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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LH, 시흥은계지구 공공분양 B1블록 119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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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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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흥은계 B1블록 공공분양주택 총 119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74㎡ 610가구, 84㎡가 588가구로, 최고층수는 15~29층이며,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공급대상은 사전예약자 335가구,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621가구, 나머지 242가구는 일반청약이다.

평균 분양가격은 아파트 공급면적 3.3㎡당 1029만원, 가구당 가격은 전용 74㎡ 3억700만원, 84㎡형 3억4800만원이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근에서 분양한 은행동 대우푸르지오, 대림이편한세상 보다 3.3㎡당 150만~170여만원, 가구당 5200만~5800여만원이나 저렴하다.

시흥은계지구는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공공주택지구다. 총면적 200만㎡에 총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은계지구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있어 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좋다는 설명이다.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이 200여m에 위치하는 초역세권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전철 개통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 IC)·제2경인고속도로(안현 JC)·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건너편에 상업·편의시설이 있고 차로 20여분 거리에 KTX 광명역·코스트코·이케아(IKEA)·롯데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공급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주택전시관은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내 A6블록(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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