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소유 건축물은 제주도 총 건축물 면적기준으로 0.76%를 차지하며, 대부분 숙박시설로 1,734건 25만4971㎡ 74.5%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도별로 숙박시설(58.2%), 단독주택(15.0%), 근린생활시설(12.6%), 공동주택(9.8%), 기타(2.6%), 오피스텔(1.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 1분기 외국인 건물취득은 191건 1만6616㎡로 전년동기 면적대비 38.1% 감소했고, 전 분기 면적대비 26.8% 증가했다.
道는 2014년 이후 외국인 건축물 취득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다만 2017년 1분기에는 헬스케어타운 내 휴양콘도, 남원읍 내 리조트 등이 준공되면서 중국인 소유 건축물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에도 중국자본 등의 해외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영향으로 외국인 건축물 취득은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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