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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27일 대전 동구 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신의 딸(김 교수 오른쪽)과 함께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가족이 대전을 찾아 안 후보 지원 사격을 위해 옷소매를 걷었습니다.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딸 안설희 씨는 오늘(27일) 대전 동구 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용현 대전 선대위원장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며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위생모와 마스크를 쓴 모녀는 "건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밥과 후식용 사과 한 조각을 각각 나눠 줬습니다.
김 교수는 "밥을 잘 푸신다"는 한 할아버지의 말에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기도 했습니다.
식당 밖에서는 국민의당 선대위 관계자가 길게 줄을 늘어선 어르신을 상대로 '안철수 후보 지지를 부탁한다'는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약 300인분을 배식한 김 교수는 기자들과 만나 "대전 명예 시민이기도 한 안철수 후보와 제게 대전은 고향 같은 곳"이라며 "대전을 4차 산업혁명 중심지이자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위한 혁신도시로 만들 것이라는 뜻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열린 충무체육관에서 참석자와 스킨십하며 '남편 유세전'을 펼친 김 교수는 이후 전통시장을 돌며 안 후보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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