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행주간 배너 광고/제공=거창군 |
거창/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017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거창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에 시행된 ‘여행주간’은 국내 여행으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협회,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전 국민 국내여행 캠페인이다.
군에서는 “수승대(주차료 면제), 월성우주창의과학관(입장료 30%할인), 가조백두산천지온천(입욕료 20%할인), 원학고가(숙박료 20%할인)에서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며, 여행주간 홈페이지 할인쿠폰 이미지를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거창에는 ‘걷고 싶은 명승 수승대’와 ‘수달래 찾아가는 힐링코스, 월성계곡’, 그리고 철쭉으로 유명한 ‘월여산’과 ‘마장재’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아 가족·연인·친구들의 봄 여행에 제격이고, 이번 여행주간에 맞춰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거창한강변축제’가 개최돼, 더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SNS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광명소와 할인혜택 홍보를 위한 영상을 자체 제작해, 봄 여행주간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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