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방재관련 협력기관들과 재해대응체계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방재기상업무 소통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세종·충남지방 방재유관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향예보의 이해를 높이고 기상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지역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 6월부터 실시될 금강수계를 중심으로 한 ‘호우 영향예보 시범서비스’에 대한 방재유관기관의 요구사항 및 개선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상호 협력 사항 및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철홍 대전기상청 예보과장은 “앞으로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자연재해 대응 역량 강화 및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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