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연천군 연천읍 "구석기축제 즐기고 유채꽃밭에서 힐링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천/아시아투데이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 연천읍은 유휴지인 차탄리 훈련장 3만㎡에 노란 유채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정서함양을 위한 힐링의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연천읍은 경기북부권에서도 유채꽃을 볼 수 있도록 지난 해 10월부터 유채씨를 파종하고 유채꽃밭을 꾸준히 가꾸어 왔다.

이번 유채꽃밭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연천구석기축제와도 연계, 개화시기를 맞춰 조성한 것으로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남쪽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채꽃을 최북단 연천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김광수 연천읍장은 “연천읍이 보다 깨끗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천읍 유채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