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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I의 M600 Pro / 사진출처=봉황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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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6일 중국의 ‘드론 괴물’이라 불리는 디제이아이(DJI)가 1억화소 항공촬영 드론을 발표했다. ‘DJI고글’을 공개한지 이틀 만이다.
중국 콰이커지(快科技)에 따르면 이 제품은 DJI의 M600 Pro 모델에 핫셀블라드(Hasselblad) H6D-100c 촬영 시스템을 탑재했다. H6D-100c에는 53.4 x 40mm 1억화소 중형 이미지 센서가 장착돼 있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올해 3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M600 Pro와 H6D-100c 의 가격을 가만해 30000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제품은 지난 1월 DJI가 핫셀블라드의 과반이 넘는 지분을 인수한 후 양사가 처음으로 내놓은 합작품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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