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주말마다 삼락생태공원에서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제공=사상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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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주말마다 삼락생태공원에서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제공=사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부터 주말마다 삼락생태공원에서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생태 체험학교’는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체험학습은 감전야생화단지를 비롯해 연꽃단지, 삼락습지생태원, 맹꽁이 서식지 등 삼락생태공원 내 6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생태해설사 동아리 ‘초록모자친구들’이 참가자들과 동행하면서 삼락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두꺼비와 맹꽁이, 왕버들 등 동ㆍ식물에 대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도와준다.
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주어진다.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sasang.go.kr/lll) 또는 사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sasang.g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코스 집결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회 30명 신청 가능하며,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90회에 걸쳐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한 결과,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10803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중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학교별로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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