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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관리처분인가 앞둔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거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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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부동산은 지난 5일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50.64㎡(구 15.3평) 매물을 12억원대에 매매로 중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 개포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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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1982년 11월 입주한 최고 5층, 124개동 총 5040가구 규모다. 재건축 이후 최고 35층 6642가구 규모의 고층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중 펜트하우스는 30여 가구다.

개포부동산 관계자는 “개포주공1단지의 3~4월 거래량은 점차 늘고 있으며 거래가도 1월보다 3~8000만원 높게 형성됐다”며 “특히 펜트하우스는 인기가 많아 추가 부담금 포함 40억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3호선 도곡역 도보권이다. 차량 이용 시 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길 건너 구룡마을 재개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단지 내 개원초와 개포중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개포고, 구룡중, 경기여고, 대치중, 대청중, 숙명여중,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 단국사대부고 등도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도 멀지 않아 학군 수요가 높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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