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 동아리가 26일 학생 자작자동차 세계대회 참가 출정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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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민대 자동차 동아리가 학생 자작자동차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국민대학교는 자동차공학과 소속 동아리 국민 레이싱팀(KORA)이 26일 본부관 앞에서 세계 자동차 대회인 포뮬러 SAE 출전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 김인준 학생처장, 최웅철 자동차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자동차공학회 SAE가 주최하고 미국 MIS에서 열리는 포뮬러 SAE(FSAE)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생 자작자동차대회로 꼽힌다.
국민대 KORA팀은 2015년 열린 FASE에서 세계 4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
이한선 griff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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