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윤창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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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평창군은 26일 평창군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장 이영덕)를 열고 올해 총 50개 사업에 대해 22억890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등이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개인 또는 단체 등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행정자치부는 행사·축제 예산과 함께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해 총액한도제를 운영하고 있다.
행자부는 보조금이 총액한도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방교부세 감액 등 재정적인 패널티를 부여, 지자체의 무분별한 선심성 예산지원을 방지하고 있다.
군은 심의를 통해 연례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에 대해선 예산을 동결시키고 법령·조례 등에 지원근거가 없는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심의한 지방보조금 사업은 2017년도 제1회 평창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반영해 다음 달 15일부터 열리는 평창군의회의 의결을 거친다"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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