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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디지털 교육기업 시공미디어는 초등교사를 꿈꾸는 전국 교육대학생에게 160만 건의 교육 콘텐츠가 포함된 초등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 S'를 무료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스크림S'의 무료 지원 서비스는 초등학교 교생 실습을 앞둔 교육대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학교 현장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교과 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교수학습 자료와 현직 교사의 수업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과 연구를 돕고자 하는 취지다.
본 혜택은 전국 10 곳의 교육대학교와 3 곳의 종합대학 초등교육학과에 재학중인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아이스크림 S'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재학증명서 등록을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연 2회이며, 각 회마다 6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S'는 시공미디어의 대표 서비스로 전국 90% 이상의 초등 교실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이다. 디지털로 제작된 120만 장의 교육용 이미지와 40만 건 이상의 멀티미디어 영상자료를 담아,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업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등 온라인 멀티미디어 자료와 교사 본인이 만든 콘텐츠를 직접 편집해 수업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리뉴얼해 현장 교사 및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허주환 시공미디어 아이스크림사업본부장은 “교생 실습으로 학교현장을 처음 겪는 예비 초등교사들이 양질의 수업과 교과연구를 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이 앞장서 콘텐츠 무료 사용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업의 질과 교사들의 교과연구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신희강 kp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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