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충북도 '의료비 후불제' 신청자 1,000명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북도 '의료비 후불제' 신청자 1,000명 돌파

취약계층에 최대 300만 원의 병원비를 빌려주고 36개월간 무이자로 상환할 수 있게 하는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 신청자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지난 2년간 약 1,110여명이 28억 5,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제도 신청 질환으로는 임플란트가 860여명으로 가장 많고, 척추 질환 59명, 심혈관 질환 18명 등이었습니다.

의료비 후불제에는 충북 지역 13개 종합병원과 병·의원 230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충북_의료비후불제 #의료_취약계층 #충청북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