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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양들의 침묵'을 만든 조나단 드미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26일 조나단 드미 감독은 식도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나단 드미 감독의 별세 소식에 조디 포스터를 비롯해 영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조나단 드미 감독은 지난 1974년 영화 '여자수용소'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00년에는 제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지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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