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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njoy Life]블랙야크룩 ‘감성’ 입고 폼나게-신나게 봄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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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동아일보

꽃을 구경하고, 산을 오르고, 운동을 하고 봄철 아웃도어는 움직임이 많다. 따라서 가볍게 입을 수 있고 가방 등에 휴대가 쉬운 ‘경량 자켓’을 준비하는 것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팁!

옷 속 더운 공기를 내보내는 에어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에어링(Ari-ing) 시리즈’의 ‘B2XS7자켓M’은 앞부분과 등판 뒷부분에 그물망처럼 촘촘히 짜인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한 경량 자켓이다. 냄새를 제거해주는 기능의 원사를 사용해 등산 및 운동 후 땀 냄새를 최소화해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16만8000원.

블랙야크 전천후 스포츠자켓 ‘E섀도GTX자켓’은 고어사가 새롭게 선보인 ‘고어텍스○R(등록기호) 쉐이크드라이 기술’로 영구적인 발수 기능과 탁월한 투습 기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비가 와도 옷이 젖지 않고 가볍게 표면을 털어주기만 해도 물기가 쉽게 제거돼 러닝이나 라이딩처럼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활동 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땀으로 인한 습기를 옷 밖으로 배출해 최적화된 상태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체형 수납 포켓이 적용되어 있어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필요할 때는 꺼내서 입고 작게 접어 가방에 휴대하기도 좋다. 여기에 활동성을 강조한 깔끔한 디자인과 독특한 소재감으로 스타일을 살리며 입을 수 있다. 가격은 34만 원.

‘T2XS6자켓M’의 여성용 제품은 화사한 꽃 형태를 느낄 수 있는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을 살린 경량 자켓으로 야외 활동 시 가볍게 입을 수 있다. 허리를 조일 수 있는 스트링을 적용해 취향과 전체적인 착장 스타일에 따라 날씬한 허리를 강조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블루, 핑크 2가지, 가격은 16만8000원.

등판에 벤틸레이션(통풍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하바나자켓’은 심플하지만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 패턴의 프린트가 적용된 여성용 자켓이다. 지퍼로 연결된 후드는 필요에 따라 분리해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색상은 네이비, 화이트 2가지, 가격은 15만 원.

두 발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아웃도어 활동은 발에 많은 충격이 가기 마련이다. 블랙야크는 이점을 착안해 신발 중창에 비워진 ‘1cm의 공간(SPACE: 스페이스)’으로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 흡수하는 워킹화 ‘스페이스 GTX’를 올봄 선보였다.

블랙야크 ‘스페이스 GTX’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이트, 핑크를 추가해 총 7가지로 출시돼 트렌디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26만9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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