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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njoy Life]‘기능성-스타일’ 모두 잡은 여행 패션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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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계절의 여왕인 5월에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외를 막론한 여행 열기가 뜨겁다. 일찍이 여행 계획을 마친 사람들이 본격적인 여행 준비를 시작하면서 여행 패션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여행 패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활동성’.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2배 이상 늘어나고 긴 시간 이동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입었을 때 편하고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는 기능성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한 센스있는 스타일링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

마운티아는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에 세련된 스타일로 봄맞이 여행 준비에 설렘을 더해줄 아웃도어 트래블룩을 선보였다.


활동량 많은 여행길엔 가벼운 방풍재킷이 제격

동아일보

날씨 변화에 따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가벼운 방풍재킷이 제격이다.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에 산뜻한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봄 재킷은 여행지에서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엔도재킷’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난 방풍재킷으로, 옷을 입었을 때 움직임이 편안해 액티브한 야외활동 시 가볍게 걸치기 좋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가슴부의 지퍼로만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없애고 수납성을 더했다. 여성용의 경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였고, 안쪽에는 허리핏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있어 슬림하게 라인을 잡아준다. 색상은 남성용 머스터드, 네이비, 여성용 코발트 블루, 코럴의 산뜻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만9000원.

‘피치재킷’ 역시 경량성을 높인 기본형 방풍재킷이다. 뛰어난 통기성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홑겹 원단이 첨가된 소재를 사용해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함을 제공한다. 남성용은 깔끔한 솔리드 형태로 활동성을 강조했고 여성용은 옷깃 부분 프레스 버튼(press button)과 주머니 윗부분 덮개로 포인트를 줘 여성미를 한층 살렸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 블루, 다크 그레이, 여성용 베이지, 와인 2가지이고 가격은 7만9000원.

재킷과 매치할 센스만점 스타일링 아이템은?

동아일보

재킷 안에 매치하기 좋은 기본형 티셔츠로는 ‘시아티셔츠’를 추천한다. 시아티셔츠는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의 멜란지 소재를 사용해 야외활동 시 땀을 빠르게 건조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캐주얼한 디자인의 폴로티셔츠 형태로 어떤 스타일에나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브릭, 네이비, 그레이, 블루 4종과 여성용 브릭, 핫핑크, 네이비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3만3000원.

‘가딘팬츠’ 역시 시원한 느낌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봄·여름철 착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팬츠다. 디테일을 최소화한 기본 스타일로 어디에나 쉽게 매치해 입기 좋으며, 슬림하고 깔끔한 핏으로 라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만3000원.

여행을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가방이다. 소지품 수납을 위한 실용적인 기능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한 가방은 옷만으로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퀸즈 토트백’은 캐주얼한 스타일의 여성용 숄더 겸용 토트백으로, 여행 시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적당한 사이즈로 착용이 편안하며, 수납공간이 4군데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6000원.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멜 수 있는 가방으로는 ‘히어로 슬링백’이 있다. 옷차림이나 편의에 따라 앞뒤 혹은 좌우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며, 가방 앞판 포켓에는 카드 및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분리돼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4만7000원.

마운티아 관계자는 “봄의 절정인 5월에 연휴가 몰려있어 각종 여행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여행 패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웃도어 트래블룩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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