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변축 자전거 터미널 모습[광주시 제공=연합뉴스] |
이 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에 마련한 자전거 통합서비스센터다.
2012년부터 해마다 겨울철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무상 수리, 자전거 및 안전장구 무료 대여, 안전교육, 자전거 길 안내 등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용산교, 중앙대교, 동천교 등 광주천변 3곳과 첨단교, 산동교, 어등대교, 극락교, 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이다.
거점터미널에는 자전거 전문가 2명이 배치돼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객을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총 45차례 운영해 자전거 이용자 2만6천여 명이 찾았다.
김남균 광주시 도로과장은 26일 "이 시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우수시책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며 "자전거 이용시 헬멧 착용 등 안전에도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