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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는 기능성 유아동 아이웨어 브랜드 '쉐이즈'와 '로샴보'를 국내 단독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쉐이즈는 스위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브랜드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약 34%까지 차단한다. 380nm~500nm 영역대의 청색광을 의미하는 블루라이트는 망막까지 직접 도달해 장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 안구 건조, 두통, 수면장애를 유발한다.
쉐이즈는 국제 인증 기관 SGS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블루라이트 차단 성능 및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로샴보는 미국 유아동 선글라스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자외선 차단력이 특징이다. 인체에 무해하고 탄성이 우수한 치발기 소재로 제작돼 아이가 깨물거나 뒤틀어도 망가지지 않으며,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99.9%까지 차단한다.
이탈리아에서 디자인부터 제조, 품질 검사까지 완료 후 국내로 수입되며, 국내에서도 KC 인증을 받았다. 0~2세용, 3~12세용, 성인용 등 연령대 별로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선보인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성장기 아이들의 시력은 블루라이트나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영향을 받기 쉬워 스마트 기기 이용이나 외출 시 눈 보호를 위한 기능성 제품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 론칭을 통해 용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국내 대표 유아동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전국 넥스트맘 매장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쉐이즈와 로샴보 제품을 판매하고 자사 타 매장 및 편집숍으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온유 ohne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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