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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파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문가들과 두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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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26일 파주시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솔루션위원회 위원은 협력기관인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민들레병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파주시성폭력상담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파주시노인종합복지관, 경기고양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아동임시보호소 등 총 8개 분야 2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에 이어 파주시 관내 고위험군 사례인 ‘장애인 아동에 대한 부모의 방임사례’에 관해 논의했다. 그 분야의 전문가들인 만큼 관심도가 매우 높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파주시 솔루션위원회는 통합사례관리 자문 위원회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슈퍼비전을 통한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복합적인 사례인 고위험군 위기가정들에 대해 최적의 맞춤형 해결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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