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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원시, 저소득층 자녀 대상 무료 학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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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까지 '재능 Give! 교육 나눔!' 참여자 모집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시는 5월 5일까지 ‘재능 Give 교육 나눔’에 참여할 초·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수원시와 수원시학원연합회,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으로 시작된 ‘재능 Give 교육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나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307명에게 무료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는 보습학원 22곳, 외국어학원 6곳, 음악학원 12곳, 입시 미술학원 4곳, 무용학원 3곳, 기술학원 6곳 등 53개 학원이 참여한다. 영통구 24개, 팔달구 13개, 장안구 9개, 권선구 7개 학원이 참여한다. 학생 211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우측 배너(재능 Give 교육 나눔)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자격이 확인된 접수자 중 접수 순서에 따라 1차 선정하고, 참여 학원에서 개별 상담으로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031-228-2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능 Give 교육 나눔’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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