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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트럼프 서두르는 이유, 北 6주에 한개씩 핵폭탄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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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 최근 서두르는 것은 북한이 6~7주 만에 핵폭탄 1개씩을 만들 수 있다는 정보 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정보기관, 군사전문가들을 인용, 미국 정부는 북한이 6~7주 만에 핵무기를 하나씩 만들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북핵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 정부는 북한 핵문제를 최우선순위로 두지 않았었다. 그사이 북한은 야금야금 핵무기 기술을 개선해 왔고, 몇 년 후면 북한의 핵미사일이 시애틀까지 날아올 지경이 됐다고 NYT는 분석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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