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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남양주시의회 20일간 전년도 결산검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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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양주시의회가 전년도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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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 등의 집행결과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결산검사 위원에 자치행정위원회 정기홍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연숙 전 시의원, 최영수 세무사, 신금석 공인회계사, 김상덕 세무사 등 총 5명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위원들은 20일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사한다.

시의회는 결산검사에 앞서 이날 오전 소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워크숍을 열고 효율적인 결산검사 준비를 대비했다.

또 장인식 중앙대학원 객원교수의 '결산검사 기법' 특강,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위한 검사방법·방향 설정, 과년도 결산검사의견서 비교·분석 및 작성방법론 토의, 결산서 및 부속서류 검토요령 등 각종 검사 기법에 대해 토론했다.

정기홍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결과의 결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한치의 어긋남이 없이 사용되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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