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디어포럼은 수원시가 1억5000만원을 지원한 것처럼 추정되는 왓츠뉴스는 수년간 매월 거의 단 하루만 기사를 게재해 올렸으며 어떤 달에는 아예 한 건의 기사도 올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수원시의 광고지원이 계속 나가는 중에도 기사 게재가 전혀 없던 달(월)도 있었고 수원시를 출입하는 일부 기자들은 왓츠뉴스가 있었는지조차 몰랐다는 표정이다.
수원시가 현재 출입하는 인터넷 언론사들에게 연간 평균 약 800만원 정도의 광고비를 지원한 것에 비하면 왓츠뉴스에는 약 6배 정도의 광고비를 지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시는 현재까지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조차 내지 못하고 있어 수원시가 해명을 못하는 이유에 대한 의혹은 갈수록 커지면서 지난 몇 년간 수원시가 광고를 가지고 일부 언론사들을 상대로 농단을 했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한편 경기미디어포럼은 "수원시가 염태영 수원시장과 관련된 수원시 발행책자에 대한 편집을 한 사람이 소유한 사이트에 억대의 광고비를 지원한 것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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