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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강남구 `대치아이파크` 학군수요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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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6% 오르면서 1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강남 재건축 시장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 일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참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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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참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84.95㎡ 4층 매물이 지난 21일 매매가 13억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참공인중개사는 “대치아이파크는 학군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은 대기수요가 많아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됐다”라며 “가격이 떨어질 것을 기대해 거래를 미루던 매수자들은 더 이상 가격하락이 쉽지 않다고 판단해 적당한 매물이 나오면 바로 매수를 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아이파크아파트는 2007년 7월 입주한 최고 25층, 11개동, 768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우수학군에 자리잡아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국사대부고가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대도초, 도곡초, 역삼중, 중앙사대부고, 숙명여중, 숙명여고, 대청중, 대치동 학원가까지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 초역세권으로 분당선·3호선 도곡역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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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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