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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스타항공, U-FLY 얼라이언스 인터라인 5개 노선 추가 확대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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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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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이스타항공은 24일부터 유플라이(U-FLY) 얼라이언스를 통해 저비용항공사(LCC) 인터라인 노선 5개를 추가 확대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노선은 총 5개로 △인천~홍콩~쿤밍 △인천~홍콩~나트랑 △인천~나리타~홍콩 △인천~오사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노선이며, 이스타항공과 HK익스프레스 노선 간 연계 운항된다. 이번 인터라인 노선 확대 운영으로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들은 스탑오버 횟수 제한 없이 경유지에서 최대 15일간 체류 가능해 홍콩과 일본노선(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을 경유한 다구간 여정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 홍콩·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LCC 동맹 연합체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에 공식 가입 후 지난해 12월 얼라이언스를 통한 최초 LCC 간 인터라인노선인 인천~홍콩~치앙마이 노선을 오픈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의 인터라인 노선은 여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터라인 노선 확대로 이스타항공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노선망으로 고객들에게 항공여행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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