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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현대글로비스, '2017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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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현대글로비스가 23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2017 안전공감 마라톤’에서 김경배 대표이사(왼쪽에서부터 여섯번째)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 현대글로비스


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2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7 안전공감 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10㎞ 2개 부문으로 열렸으며, 5000여 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강 시민공원과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를 달렸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마라토너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응급본부를 행사장 중앙에 마련했다. 또한 마라톤 코스 주요 구간에 안전요원 300여 명과 구급차 여러 대를 배치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부대행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VR(가상 현실)기기를 이용한 난폭 운전 위험성 체험과 차량 전복 머신 을 활용한 안전벨트 효과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 대회 등을 실시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는 “안전공감 마라톤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며 “안전공감 마라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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