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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관세청, '2017년 전국세관 감시관계관 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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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선형 기자 = 관세청은 올해 감시행정 운영방향에 따른 감시업무 추진상황과 세관별 대테러활동, 근무기강 확립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2017년 전국세관 감시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본청 조사감시국장을 포함한 감시업무 관계관과 전국세관 감시분야 국장ㆍ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단위 감시분야 긴급 간부회의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실험 등 국내외 정치ㆍ경제적 혼란과 불확실성을 틈탄 총기류ㆍ폭발물 등 불법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그간 대테러활동 및 감시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감시역량을 취약ㆍ위험분야에 집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엄정한 근무자세를 다짐하고자 개최된 것이다

회의를 주재한 윤이근 조사감시국장은 "전국세관 감시분야 간부들에게 한달 뒤인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국제대회 성공개최 지원 및 테러물품 반입차단 등에 우리 청의 감시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으며,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감시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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