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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잇츠스킨, 스타트업 전도사 변신…"뷰티 스타트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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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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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이 뷰티 스타트업 지원 전도사로 나섰다.

잇츠스킨은 한화 드림플러스(이하 드림플러스)와 함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뷰티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엑셀러레이팅 사업이란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 공간을 비롯한 제반 인프라를 제공하거나 마케팅·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스타트업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고,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도 발휘할 수 있다.

잇츠스킨은 이번 사업에서 고객데이터 분석·활용, 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 기기 제작 등 뷰티테크 분야 및 신제품 기획·생산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6개월 동안 한화생명 사옥 내의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투자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지원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이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빠르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과 잇츠스킨의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에게 사업기회가 돌아가는 선순환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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