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대한상의, 대선후보 초청 경제공약 점검 간담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대선 후보들을 잇따라 초청해 공약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마련한다.

대한상의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주요 공약을 17만 회원사에 이메일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줄 계획이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우선 28일에는 첫 순서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

이어 다음 달 중순까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에서도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협의를 거쳐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과거 대선 때도 주요 후보들을 초청해 경제나 기업과 관련한 공약과 정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상의 회원사의 최고경영자(CEO)급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는 또 이날부터 대선 후보의 공약을 점검해 카톡에 올렸다. 첫 번째 주제는 일자리 정책이다.

대한상의는 또 최근 보수·진보학자들에게 자문해 작성한 '경제계 제언문'을 각 당 대표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sisyph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