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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7차아파트’ 최근 매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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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압구정동 한강변 일대의 거래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압구정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야베스부동산중개법인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7차’ 전용면적 196.70㎡ 2층 매물이 지난 9일 매매가 3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는 1~14차로 이뤄진 총 6148가구의 대단지다. 그 중 현대6·7차아파트는 1979년 6월 입주한 최고 14층, 15개동, 총 1288가구 규모다. 투자와 실거주를 병행할 수 있고 지역 충성도가 높아 집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다.

단지 옆으로 압구정초·중·고가 있어 자녀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이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교통 입지도 좋다.

역 앞에 현대백화점이 자리잡고 있으며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이 주변에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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