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자막뉴스] "한국 사과값이 세계 1위?"...정부와 한은의 설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과를 비롯한 농산물 수입 공방의 불을 댕긴 곳은 한국은행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의식주 물가가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의 1.6배라는 보고서를 내놓으며, 사과 등 수입 금지 품목들의 수입 개방을 촉구했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 저는 수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수입을 전면적으로 하자는 이런 정도와 그 속도에 대해서 우리가 견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이렇게 사과처럼 전체를 수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격 변동,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선 좋은 정책일지 모르겠지만 그로 인해서 변동성이 굉장히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