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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은 2017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사용자 연수를 개최했다/제공=문경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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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발달을 위해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7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사용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4월 한달간 실시되는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번 검사의 중요성과 사업추진 방향, 신뢰도 향상, 새롭게 변경된 검사 도구, 사용자 개선사항 등 실무 매뉴얼 전반에 대해 연수가 진행됐다.
또 문경제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재덕 과장의 학생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조기발견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필요성과 시대요구, 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별검사 결과, 조치가 필요한 학생들은 위험수준별 관리를 통해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학생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해 학교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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